LG전자(대표 남용)가 세계 최초로 무압축 전송방식을 적용한 ‘무선(Wireless) LCD TV’LH 80 시리즈 (42, 47, 55인치) 3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풀 HD 영상을 압축하지 않고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적용해 화질 손상 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구현합니다. LG전자는 신기술을 적용해 TV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복잡한 선(Wire)을 없앴고, 대신 ‘미디어 박스(Media Box)’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거실의 중심축을 이루는 TV와 주변기기의 연결 선(Wire)이 사라짐으로써 한층 품격 높은 거실 인테리어가 가능해 졌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