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더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한 돌침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이경복 수맥돌침대 대표(사진)는 "경기침체 지속으로 불황이 깊어질수록 기술력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만큼 기술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매년 매출액의 일정 규모를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맥돌침대는 지난 20년 동안 기술개발 투자를 강화해온 노력으로 회사 설립 20년 째인 올해까지 돌침대 관련 특허만 100건이 넘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인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수맥파 차단 분야에서는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한국조폐공사 연구원으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사업을 결심,봉제공장 식당 문구점 슈퍼마켓 등 이것저것 손댔지만 모두 실패하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돌침대 사업으로 역경을 이겨낸 오뚝이형 사업가다. 이 대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성악가 조수미씨와 함께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국제 특허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