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현지은행인 크메르유니온뱅크 지분 51%를 인수했습니다. 국민은행은 크메르유니온뱅크 지분 51%를 763만달러에 인수하고, 상호를 'KB캄보디아은행`으로 바꾸고 손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이 은행 지분을 한주당 약 57.51달러에 인수했습니다. KB캄보디아은행은 지난해 7월 대한전선과 포스코건설 등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 설립한 신생은행으로 자본금 169억9천만원, 자산 169억9,200만원의 소규모 은행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