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스킨케어 기능을 갖춘 유기농 립스틱 '루즈 홀릭'(4g·3만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루즈 홀릭'을 리뉴얼한 것으로, 색조 화장품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기능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루즈 홀릭'은 입술 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분보유 단백질(입술의 수분 저장소)을 합성해 입술 노화를 막아준다.

모로코에서 서생하는 천연 유기농 아르간 열매에서 얻은 아르간 오일과 시어버터, 녹차씨 오일 성분 등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피부세포에 보호막을 형성, 입술을 생기있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더블 래스팅폴리머 구조를 적용해 립스틱이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동시에 잘 묻어나지 않아 최대 8시간 동안 보습과 색감이 유지된다.

색상은 아시안 로즈, 핑크 스프링, 글램 퍼플, 필링 탠져린, 오렌지 문, 베이지 레이디, 인디언 핑크, 레드 홀릭, 핑크 베리, 핑크 홀릭 등 총 10종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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