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에 대한 대기업의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 등 대형 공기업과 30대 대기업,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코트라 등이 공동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수출지원 상생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경험을 활용해 중소협력업체와 동반 진출함으로써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