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 IMF의 대출재원 확충 과정에 100억 달러를 지원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초 G20 정상회의 결과에 따라 IMF 대출재원이 5천억 달러 증액될 예정"이라며 "한국은 이 과정에서 최소 100억 달러 수준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런던 정상회의에서 IMF의 대출재원을 기존 2천500억 달러에서 5천억 달러 더 늘려 모두 7천500억 달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IMF는 우선 개별 회원국으로부터 차입을 통해 2천500달러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