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자전거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전개돼 5년안에 3대 생산국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대도시에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험제도 등 인프라를 정부가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인 창원 시청앞 광장에 입장하기도 했으며 개막식에 이어 이달곤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자전거보급운동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자전거산업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