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발 돼지 인플루엔자(SI)로 국산 돼지고기 판매율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오는 2, 3일 이틀간 전국 111개 점포에서 '돼지 농가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주말 이틀 동안 100t 가량의 국산 냉장 삼겹살을 준비, 정상가보다 50% 가량 할인된 1280원(100g)에 판매한다.

아울러 6일까지 국산 냉장 목심(100g·1480원)과 수육용 뒷다리살(100g·780원), 구이용 뒷다리살(100g·1180원)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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