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 4년 유예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보호법이 비정규직 해고사태를 몰고 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비정규직보호법은 비정규직해고법이라고 주장하며 당장 폐기해야 하고 정규직 고용보호 정책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기업원은 또 "2009년 7월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으로 인해 비정규직 근로자 1백여만 명이 6월 말로 근무기간 2년을 넘겨 해고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정규직 보호법이 오히려 비정규직 근로자를 일자리에서 내�i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