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조선 해운업종에 이어 나머지 업종으로 기업 구조조정이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400개를 상대로 6월말까지 신용위험 평가를 실시해 구조조정 대상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1차 평가때 B등급 이상을 받은 건설 조선사를 상대로 5월말까지 신용위험평가를 다시 실시해 구조조정 대상을 가릴 예정입니다. 해운업의 경우 상위 38개 업체에 대해 평가를 마친데 이어 소규모 업체 140개 업체에 대한 평가작업을 6월에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