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와 부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U-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선정된 시범도시가 U-시티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형과 뉴타운형으로 나눠 각 지자체별로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업으로 지자체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U-시티 브랜드 가치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과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U-시티 시범도시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45일간 공모기간을 거쳐, U-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정해졌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