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나흘만에 순유입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1300선 초반까지 내려앉은 지난 28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로는 461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68억원이 이탈되면서 하루만에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2조7천175억원 줄어든 93조7천52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채권형펀드는 440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1천240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