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캐나타 현지법인인 '캐나다신한은행' 개업식을 토론토에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 하찬호 캐나다 대사, 홍지인 토론토 총영사, 이상훈 토론토한인회장, 데이빗 짐머 온타리오주 의회의원 등 각계인사와 주요 고객들이 참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9일 영업 개시 후 한달만에 2천3백만달러 예수금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 연계영업을 강화하고 캐나다 교민 및 현지진출 기업들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예수금 확보, 우량거래처 지원을 통해 캐나다 현지법인을 글로벌 리테일 핵심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