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경인운하의 이름이 '경인 아라뱃길’로 바뀝니다. 새 이름은 지난 3월 경인운하 새 이름 지어주기 국민공모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 졌습니다. 아리랑의 후렴구에서 따온 ‘아라’는 우리민족의 멋과 얼, 그리고 정서와 문화가 흘러가는 뱃길이라는 뜻이며 한강의 옛 이름인 아리수를 연상하게 해 서해와 한강을 잇는 뱃길임을 강조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