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연구인력을 세계수준의 연구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위원 제도를 새로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최근 R&D 17명, 디자인 4명, 특허 1명 등 총 22명의 연구위원을 선발했으며 매년 연구위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과정은 R&D분야 최고경영자의 1, 2차 면접과 평가위원회 심사 등 3단계로 이뤄지며 선발되면 신기술 개발, 경영진 기술자문, 사내 강의를 통한 연구원 역량계발 등도 주요 역할을 맡게됩니다. 선발된 연구위원에게는 임원 수준의 보상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지원 차원에서 복리후생이 강화됩니다.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연구위원 임명식에서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인 비전 제시로 세계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