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돼지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의심환자 5명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본부측은 29일 오전 8시 현재 총 12명의 의심환자가 신고돼 이 가운데 진단 검사상 7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5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설명했습니다. 관리본부는 여행객 가운데 추정환자와 탑승했던 338명중 12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명칭과 관련해 정부에서는 SI로 통일했다며,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멕시코인플루엔자(MI)로 명칭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