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협의회 공식 출범
협의회는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 전력 소모가 적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1만여 공공기관에 보급하기 위해 '그린 LED 리스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올해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LED 조명을 이용하는 공공기관에는 투자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세연도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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