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 코트라는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교역과 투자 위축 우려에 대응해 민관합동 TF를 운영합니다. 이번 TF는 아직 무역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감염이 인접국으로 확산될 경우 감염국의 소비지출 감소, 해외전시회 취소, 외국인의 출입국 통제 등 무역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지경부는 오늘부터 TF를 운영, 매일 해외공관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등 해외인력을 총동원해 시장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통해 대응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