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창업주 김생기씨 별세
향년 89세.
고인은 한국 제약업계 1세대로 1962년 영진약품을 창립하고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구론산바몬드 신화를 만드는 등 국내 약업계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큰 공헌을 해왔다.
김 전 회장은 1980년부터 4년간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1985년 특허협회 회장 및 국제특허사무소 정책자문위원회 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신행씨(서울대 명예교수)와 차남 진호씨(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장) 등 2남 3녀,사위 박영식씨(전 언론중재위원장)와 이양씨(전 아일랜드 대사)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오전 8시.02-341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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