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라끄베르가 '피겨퀸' 김연아의 이름을 딴 '라끄베르 연아 메이크업' 라인을 28일 출시했다.

이 라인은 김연아의 이미지를 제품에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아이스키스 연아 립스틱'과 '아이스키스 연아 마스카라&아이라이너' 등 총 40종으로 이뤄졌다.

품목으로는 립스틱(1만9000원), 립글로스(1만8000원), 마스카라(1만8000원), 멀티쉬머(2만7000원), 아이라이너(1만6000원), 비비크림(2만2000원), 메이크업 베이스(2만5000원), 파운데이션(2만5000원), 페이스 파우더(2만9000원), 파우더 팩트(2만7000원) 등이 있다.

각 제품 용기도 김연아를 상징하는 피겨퀸 캐릭터와 김연아 사인이 함께 담겨 있으며, 멀티쉬머 제품에는 김연아의 연기 모습이 조각돼 있다.

특히 '연아 핑크', '연아 피치' 립스틱 제품과 '연아 마스카라&아이라이너' 제품은 김연아의 의견이 적극 제품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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