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물량감소에도 전력시스템과 교통SOC 등 수주사업부 매출이 증가한데 힘입어 올 1분기 영업익 28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S산전의 1분기 매출액 1년전보다 2.6% 감소한 3012억원, 영업이익은 9.2% 줄어든 285억원입니다. 회사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하락과 국내경기침체에 따른 물량감소로 인해, 기기사업부문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전력시스템과 교통SOC 등 수주사업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 82% 증가해 선방했다"며, "특히 공공부문에 대한 관수사업부의 실적이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