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현대홈쇼핑이 중국 하얼빈 시의 우리말 라디오 방송국인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을 후원한다.현대홈쇼핑은 27일 서울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흑룡강 조선어방송국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국 동포 문화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는 약정서를 교환했다.후원금은 흑룡강 조선어방송국이 중국 내 10여개 도시에서 우리동포 노래자랑,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공연 행사 등을 개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