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권익을 존중하기 위하여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를 무상으로 공급합니다. '레보비르'는 최근 미국에서의 임상3상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돼 국내에서도 판매를 잠정 중단한 상황입니다. 부광약품은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레보비르'를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 환자의 동의하에 무상으로 레보비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보비르'의 판매 재개 여부는 이달말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