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2월에 이어 24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3.2% 인하했습니다. 이번 인하로 큰 소 비육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가 1만2천295원에서 1만1천920원으로 375원 약 3%가량 인하됩니다. 농협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했으며, 향후 환율 추이를 지켜보면서 인하요인이 발생할 경우 가격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