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장교 출신 채용공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신세계, 이랜드, 오뚜기 등이 전역장교 채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에서 장교출신 신입사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4년제 대졸자로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전역자입니다. 이랜드는 오는 26일까지 유통매니저를 담당할 장교출신자를 채용합니다. 전공에 관계없이 기전역자와 오는 6월 전역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오뚜기는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전역장교출신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이고, 신도리코도 다음달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전역장교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전역장교를 우대하는 기업의 채용공고도 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대우엔지니어링은2009년 6월 전역예정인 장교를 우대합니다. 입사지원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됩니다. 코오롱건설은 24일까지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전역장교는 우대합니다. 선진은 경영지원과 축산 부문에서 공채를 진행하는데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자나 전역장교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