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반등 분위기 속에 펀드의 주식투자 비중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전체 펀드의 투자자산별 비중을 조사한 결과 주식 비중은 3월 말 기준 28.65%로 전달보다 2.98%포인트 확대됐습니다. 펀드 수익률 회복과 함께 주식형펀드의 환매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증시 반등 기대 속에 펀드의 주식 편입이 늘어나고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