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합니다. 중진공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조달상담회(Xchange Government Integrator 2009)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회에는 HP와 IBM 등 IT분야 기업과 미국정부조달시장 바이어 1백여명이 참석해 개별제품발표회와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진공은 지난해에도 이와 유사한 미국 IT채널비전 상담회에 8개 업체를 파견해 2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으로 기록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