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이 9거래일째 지속됐습니다. 채권형펀드는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40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주식형펀드로는 2억원이 순유입되며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7천938억원 늘어난 97조1천2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채권형펀드는 831억원이 들어오며 자금이 6거래일 연속 순유입됐습니다. MMF(머니마켓펀드)는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해 815억원이 유입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