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이 7천억원 규모의 군용수송함 1척을 프랑스 정부로부터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프랑스 생나자르 조선소에서 건조되며 중량 2만1000톤에 헬리콥터 16대,공기부양 고속정 2척,범용상륙정 4척을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2012년초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STX측은 지난 17일 쇄빙예인선에 이어 군용수송함까지 수주하면서 특수선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