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연구책임자 정형민)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계획에 대한 승인 여부가 오는 29일 결정됩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오는 29일 시내 모처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차병원의 연구 계획서를 재심의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생명윤리위는 지난 10일 차병원의 연구계획을 재심의할 예정였지만, 연구 계획서가 제대로 보완됐는지 세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일부 위원들의 요구로 2주 이상 심의 일정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