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서민들을 대상으로 'DGB 희망홀씨대출'을 판매합니다. 총 500억 원 한도로 지원하는 'DGB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고객들에게 별도의 신용평가시스템을 이용해 대출가능 여부를 판정합니다. 대출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으로 연간 1천만 원 이상 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할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14.7 %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