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한상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한상기업 28개사 대표와 임직원, 지역 언론사등 60여명이 참석해 한국증시 상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기업과 중개기관등을 대상으로 상장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거래소는 이미 지난해 미국 상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장 외국기업의 다변화를 위한 유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