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이사 이국동)이 부산 신선대터미널의 경영권을 확보했습니다. 대한통운은 20일 부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의 지분 28.26%를 국제통운으로부터 인수해 모두 66%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통운은 "신선대터미널은 5만톤 급 모선 5척이 동시에 접안 가능한 규모"라며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