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B형 간염 약 '레보비르' 판매 중단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에서 레보비르가 시판된 지 2년이 지났지만 근육 관련 이상반응의 발생비율은 비슷한 B형 간염치료제보다 높지 않았고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부작용 증세는 회복된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의 권익을 존중해야 하므로 안전성에 대한 확실한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레보비르의 판매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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