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서울지역에서 20% 이상 상승한 아파트가 7200여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뱅크는 "올해들어 집값이 상승한 가구가 많았던 곳은 송파구(5만1508가구)이며, 이어 강남구(4만0249가구), 강동구(2만3347가구), 서초구(2만2033가구), 양천구(1만8337)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남 4개구를 비롯해 마포구 일대의 아파트 7천200여 가구가 20% 이상 올랐으며 이 중 송파구(3130가구)가 가장 많은 가구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