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졸 신입 800명 채용 두산그룹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렸습니다. 두산그룹은 올해 800명의 대졸 신입사원과 30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통업계 신입·인턴 채용 잇따라 롯데그룹과 신세계, 이랜드가 신입과 인턴사원을, CJ그룹이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등 유통업계 주요기업의 상반기 채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0~40대 남성실직 10년래 최대 지난달 30~40대 남성 실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여성, 청년, 비정규직뿐 아니라 남성과 상용직 등 핵심계층도 실업태풍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2년새 5배 증가 불황으로 아르바이트 형태의 단시간 근로자가 2년새 5배나 증가하면서 올 2월 2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