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조명을 대체할 발광 다이오드 LED 램프의 우리나라 표준을 국제표준으로 만드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기술표준원은 이번 달 말에 열리는 조명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LED 분야 기술위원회'를 신설해 우리나라의 LED 표준을 국제표준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LED 조명의 국제표준을 선점해 수출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표준 제정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