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7일 광주와 곡성, 평택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이날 오후 근무조부터 오는 20일 오전 근무조까지 사흘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생산계획을 효율화하고 생산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 3일간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