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더�� 퍼스트월드의 잔금납부와 입주율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더�� 퍼스트월드의 경우 4월 16일 기준 88.1%의 잔금납부율과 77.6%의 키수령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총 1,596가구 중 1,406가구의 계약자가 모두 잔금을 치렀으며, 1,239가구가 키를 수령한 셈입니다. 회사측은 신규 아파트의 초기 입주율이 매우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잔금납부율이 나타다고 있는 원인에 대해 송도 개발기대감과 적극적인 입주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