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단기직무능력향상교육 'JUMP'가 직장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JUMP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21의 교육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진행하는 교육 참여율이 목표대비 약 140%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포항, 구미 지역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 역시 점점 참여도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UMP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교육입니다. 12개 교육기관들이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마케팅, 회계, 인사, 생산관리 교육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주중 야간시간과 주말에 수업이 진행돼 업무공백이 없으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중식이 제공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