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부서장 연봉 5%를 반납하고 대졸신입직원은 23% 임금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국가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고통분담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일자리 나누기 등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청년인턴 채용 등에 쓸 예정이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