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의 ‘맥스’가 지난해 국내 맥주시장에서 판매성장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맥스의 2008년 판매량은 836만6884상자(500ml×20병)로, 전년보다 55.2% 증가했으며 하이트와 카스에 이어 판매량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성수기인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월간 100만상자를 돌파하고 연간 판매량도 1천만 상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