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말 가입한 적립식펀드의 수익률이 약 2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9일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의 코스피 연동 인덱스펀드에 가입했으며 매달 각각 25만원씩 적립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1천333으로 가입 당일 주가가 1천105였던 점을 감안하면 5개월만에 약 20%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