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가 1조3천억원을 투자해 두번째 6세대 LCD 생산라인 (P6E)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준공된 공장은 15.4인치 와이드, 15.6인치 와이드 노트북용 LCD와 18.5인치 와이드, 20인치 와이드 모니터용 LCD패널 등 프리미엄급 IT제품용 LCD패널을 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준공즉시 소화하지 못할 만큼 주문이 밀려온다"며 "패널 공급을 위해 소니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