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AK플라자(옛 애경백화점)가 인터넷쇼핑몰 CJ몰(www.CJmall.com)에 입점해 백화점 상품을 판매한다.

AK플라자는 15일 CJ홈쇼핑이 운영하는 CJ몰(www.CJmall.com)에 ‘AK플라자관’을 열고 의류 잡화 등 200여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2만여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입점으로 AK플라자는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고,CJ몰은 다양한 고급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AK플라자는 20~30대 회원이 많은 CJ몰에서 연말까지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AK플라자가 타사 온라인몰에 입점한 것은 G마켓,인터파크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