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그린코리아 증시포럼'이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녹색성장 산업과 국내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전략을 자세히 제시합니다. 1천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서울 행사에서는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녹색성장과 증권시장'이란 주제로 증시에서 녹색성장주들이 갖는 의미를, 김경식 대우증권 WM 상품전략부 파트장과 봉상중 고객자산운용부 운용역이 '녹색금융상품 투자 및 운용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또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전망팀장도 참석해 '최근 국내 경제상황 및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그린코리아 증시포럼'은 서울에 이어 △광주=16일(목) 오후 4~6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홀1 △대구=20일(월) 오후 4~6시 엑스코 회의실 211호 △부산=21일(화) 오후 4~6시 벡스코 1층 컨벤션홀 △대전=23일(목) 오후 4~6시 충남대 백마홀에서 각각 증시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습니다. (문의 : 02-768-2870 또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