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한 설계사가 5번째 보험왕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대섭 사장 등 임직원 500여명과 수상자,가족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연도상 시상식을 열고 우미라 평택지역단 설계사(RC)를 판매왕으로 선정,시상했다.

우씨는 지난해 고객 5500여명을 관리하며 하루에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을 12건씩 계약,약 42억원의 연 매출(보험료)을 올렸다.

우씨는 2003년,2006년,2007년,2008년 보험왕에 등극했다. 우씨는 "올해도 상금의 일부를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