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 CJ인터넷(대표 정영종)과 공동으로 게임여가문화체험관(HAPPY SPACE)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HAPPY SPACE)은 장애학생의 여가와 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공동 협력 사업입니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이에 따라 올해 5월 중 사업자를 선정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 간 특수학교 3곳과 특수학금 설치 초등학교 2개교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최규남 게임산업진흥원 원장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의 지속적인 구축은 물론 이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