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대표 유한서)는 계열사인 러시아 빈카사가 매입한 러시아 광구의 동쪽지역에서 최초로 시추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테라리소스가 지난 3월 러시아연방정부 국가 매장량승인위원회로부터 인정받은 1천142만7천 톤은 매입광구의 서쪽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동쪽에서의 시추 성공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2010년 본격적인 대량생산과 판매에 들어가게 되면 유가가 80달러에서 100달러가 될 것"이라며 "예상수익금이 지금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