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19일 부산 해운대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는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에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올해로 9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2만명이 캠페인에 참가했으며 참가비 11억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됐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